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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는 매주/ 매월 지표 분석을 하는데, 그때마다 어드민에서 원하는 특정 데이터값을 추출하는 게 쉽지않다. 그래서 SQL를 사용해서 기간별 특정 유저의 총 합계를 구하고 있다. 아래 내용은 내가 SQL 강의를 토대로 실제 쿼리를 작성하고 있는 방법이다. | 미션 -- Q1. 24년 3월 내 파트너 권한을 가진 모든 유저의 총 합계를 구하시오 -- 단, 파트너는 개인 파트너 및 비즈니스 파트너 두 가지 유형이 존재함 | 먼저 해야할 것 일단, 쿼리를 짜기 전에 먼저 확인해야할 것은 해당 테이블에 어떤 컬럼이 있는 지 확인을 해야한다. 이때는 LIMIT절을 사용해서 열 개의 ROW 정도만 확인한다. 그럼 컬럼에 어떤 항목들이 어떤 타입으로 입력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SELECT * FROM 'U..
예전에는 모바일이든, PC든 본인인증을 PASS 창을 띄우거나 본인인증 팝업을 띄워서 받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 내가 운영 중인 B2B 서비스의 경우도 본인인증을 그런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약간 올드하게..) 그러나, 현재 런칭 준비 중인 모바일 서비스를 기획하면서 본인인증을 API만 받는! 간편한 UX를 도입하고자 했다. 아무래도 해당 부분은 모바일 환경에 맞는 UX라고 볼 수 있겠다. 뭐라구 검색해야하까 긁적긁적 그러나 생각보다 이 부분을 뭐라고 설명 또는 검색 해야할지 은근 헤맸던 것 같다. 커스텀 본인인증 기획? API 본인인증? 무튼,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아서 스스로 관련 레퍼런스를 찾은 후 본인인증 업체에 직접 문의하게 되었다. (궁금하고, 답답한 건 못 참..) 본인인증 업체는 검색하..
종종 데이터리안에서 주최하는 세미나를 듣고 있는데, 현재 SQL 수강생이어서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다른 회사들은 퍼널 분석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였다. 이번 연사는 알라미(Alamy) 서비스의 10년차 Product Owner인 서승환님이었다. 알라미가 어떤 서비스인지 몰랐었고, 찾아봤더니 DAU가 무려 220만이나 달하는 글로벌 알람앱이었다. 월 매출 16억에, 영업이익율 65%인 엄청난 서비스였음. 아래부터는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서 스스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 너무 임팩트 있었음! 진입률과 진입 이후 전환율 제품 성장을 위한 임팩트 관점에서는 진입률부터 꼼꼼히 잘 챙겨줘야 함 대부분의 신규 기능의 진입률이 0.1%도 넘기 힘듦 제품 내에서 얼마나 코..
1시간이라는 짧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데이터리안 : SQL 데이터 분석 캠프 수업을 듣고 있다. 일단 오늘은 어제 배운 GROUP BY 함수에 대해 복습하고자 한다. ( 데이터리안 규정상 수업 자료는 배포가 어려우므로 최대한 비슷하게 가공해서 업데이트 하려고 함) 일단 GROUP BY는 ~별로 ~의 연산을 구하거나 어쨌거나 특정 조건과 결과값을 그룹핑 해주는 주요 요소인데, 요일별로 매출액의 합계를 구하거나 요일별로 가입한 회원의 수를 구할 수 있다. 👇 자문자답 케이스 -- Q1. 날짜별 가입한 회원의 수를 나열하시오 SELECT DATE(created_at) AS 가입일 , COUNT(*) AS 회원수 FROM `USER` u WHERE CREATED_AT BETWEEN '2024-01-01' AND..
계기 아우 불편해, 이거 우리가 만들어보면 좋겠는데요? 사이드 프로젝트부터 시작한 건 아니었다. 우리의 시작에는 분명한 계기가 있었다. 재테크 스터디를 회사 동료 분들과 진행 중이었고 100일동안만 열심히해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다. 단순히 서로 진행했는지 여부만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였을 경우, 패널티도 있었다. (누락 건당 3,000원. 나홀로 기부천사였던 주간도 꽤 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내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그리고 목적. 일도(삶도) 바빠 죽겠는데, 이걸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30대 직장인이 일을 하며 당장 소득도 없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주 8시간씩 할애하며 도전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게 좋았다. 1. B2C 앱..
옘병할 소셜로그인은 도대체 누가 만든 것인가. 사용자 일때는 그렇게 좋았던 기능이 기획자가 되어 붙이려니 고약하다 고약해! 하지만 오늘은 소셜로그인 탈퇴 방법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보도록 하겠다. 우선, 지금 내가 준비하고 있는 서비스의 경우 일반 회원가입과 소셜 회원가입이 있다. 소셜, 일반 관계없이 모두 결국 회원가입 정보 입력창으로 랜딩이 된다. 소셜가입인데 왜그리 복잡하냐고? 우리는 본인인증을 필수로 받아야 하는 서비스이기에, 의도적인 플로우를 구성한 것도 있다. 하지만 이게 정답은 아니다. 최대한 많은 고객들을 모객하고자 하는 서비스라면, 간편가입 진행 후 추후 특정 플로우나 액션을 진행할 때 추가적으로 본인인증을 받는 방법도 있으니 말이다. 무튼! 여기서 이슈가 제기되었다. 일반 회원가입은, 비..
현재 런칭 준비 중인 서비스 플로우 중 계정 - 비밀번호 찾기 플로우를 진행하면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정리해 두려고 한다. ⓐ 계정관리- 비밀번호 찾기 서비스 페이지에서, 비밀번호 찾기를 클릭하면 이메일 전송을 알리는 모달이 노출된다. 이때, 모달에서 '완료' 처리 후 as-is 상태를 유지한다. (화면 유지) ⓑ 이메일에서 확인 보통 이메일 내 링크 클릭을 통해 재설정 하거나, 인증번호를 받아서 서비스 페이지에서 인증번호를 인풋하는 방식을 택한다. 우리 서비스의 경우 이메일 내 링크를 클릭 하면 새창이 노출된다. 동시에 해당 서비스로 진입한다. ⓒ 비밀번호 재설정 완료 비밀번호 재설정 완료 시 홈으로 랜딩되며 재로그인을 유도한다.
서비스 기획자로서 일을 하며, UI 요소들에 대해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고 느낄 때가 많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보드를 작성할 때 UI 요소를 먼저 명시하고 디스크립션을 쓰는 편이기도 하다. (기획자마다 스토리보드를 작성하는 방식은 저마다 조금씩 다르다.) 왜냐고? 나는 버튼을 그렸지만, 디자이너나 개발자가 보기엔 배너로 인지할 수도 있고 (실제 있었던 일) 평소 익혀놓아야 디자이너 개발자와 소통할 때에도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절로 일을 하면 익혀지겠지~ 하면 오산. 생각보다도 다양한 UI와 헷갈리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끊임없는 반복과 스터디가 필요하다. 지금부터는 실무에 많이 사용되는 UI 요소들의 속성에 9가지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1. 아코디언 (Accordio..
우지이
어디까지 닿을까 나의 기획